오늘(6/19))자 중국 영자신문의 헤드라인 캡춰입니다.
영자신문을 캡춰하여 보여드리는 것은 한자공포증을 갖고 계신 분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
먼저 상하이데일리입니다.

(기사원문: http://www.shanghaidaily.com/sp/article/2008/200806/20080619/article_363798.htm)
무려 인터넷판 헤드라인에 뜬 기사입니다.
미국인과 중국인이 파안대소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네요.
정치분야와 상관없이 경제분야에서 이렇게 둘이 우의를 돈독히 나누고 있지요.
에너지-환경분야.... 전략적인 동반자, 협력관계의 실용적인 측면이죠.
실용정권을 표방하는 이메가가 중국 와서 뭐하고 갔죠?
시민들이 비맞아 가며 촛불시위할 적에 사천성 가서 어린이 껴앉고 부비기....
후진타오에게 머리 조아리기....
중국외교부에게 뒷통수 얻어맞고 개쪽 당하기....
또 상하이데일리입니다.

(기사원문: http://www.shanghaidaily.com/sp/article/2008/200806/20080619/article_363776.htm)
뒤질세라....일본입니다.
중국과 일본이 동중국해(한국의 서남해 방향...즉 대륙붕) 개발 협력 합의에 관한 기사죠.
중국과 일본의 에너지 실용외교...얼쑤~ -_-;
그리고 신화사통신 영문판입니다.
오늘의 압권이라 할만한.... -_-;

(기사원문: http://news.xinhuanet.com/english/2008-06/18/content_8395528.htm)
불과 얼마전까지 일부 국내신문과 미국신문을 통해 사망설이 끊이지 않았던 김정일이 등장합니다.
이 기사는 상하이데일리의 2면의 헤드라인박스에 박스기사로 등장했습니다.
김정일이 중국부주석을 맞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네요.
멀쩡히 살아 있는 북한 지도자에 대해 사망기사를 날조한 한국신문들.... 이뭐병도 아니고....
어렵게 쌓은 남북신뢰 관계를 100일만에 개차반으로 만들어 놓은 일등공신들입니다.
물론 이메가의 미국에 굽신거리기의 결과죠.
적어도 제 입장에서 보면 노무현정권에서 다른 건 몰라도 외교에선 정말 지난 정권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노력을 경주하였고 성과도 높았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조그맣게라도 제 목소리를 낼 수가 있었죠.
지금은? 우리 미쿡 사랑해요~~를 미국 입장에서도 뻘줌할 정도로 외치다가 주변국으로부터 왕따 당하는 분위기가 연출이 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분야는 그야말로 국가간에서 조율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협력중 하나죠. 그리고 실용적이구요! 주변국들이 이러고 있는 와중에 쇠고기 하나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지 못하게 한 이메가의 삽질이 그래서 더욱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지난 정권의 '동북아균형자론'을 두고 돈키호테적 발상이다고 떠들던 식자들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미쿡 싸랑해요~~ 라고 달려나간 이메가정권이 하고 있는 짓과 동북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현기증이 다 납니다.
1세기 이전 망해버린 대한제국의 경험도 반추할 줄 모르는 등신머저리....
부패해도 유능하다고? 부패하고 무능하며 붕어수준의 기억력과 지능을 갖고 있는 것들이 지금의 한국보수세력이 아닐까요?
이러는 와중에 비판적인 언론을 장악하는 시나리오는 차곡차곡 진행중입니다.
입과 귀만 막으면 만사형통이라고 생각하는....그런데만 성실하고 머리가 돌아가는 병맛정권이에요.
3년정도는 그냥 지켜보려고 했었는데 정말 참기 어렵네요.
*편집자 註: 글쓴이는 중국 상해에 살고 있습니다.
by 소부
http://www.moveo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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