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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music

어베일러블 도미넌트7th 코드 예시

아티스트컨트롤 2021. 1. 7. 03:29

어베일러블 스케일을 생각해보겠습니다 maj7, m, m7(b5) 코드에 주목을 하길 바랍니다

스케일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13 소절과 14 소절째에 있는 Gm7이라는 코드를 봐보세요

둘 다 같은 gm7 이지만 13소절쨰의 Gm7은 토닉의 대리 코드인 6도 m7입니다 따라서 스케일은 에올리안이 됩니다

한편 14소절 째의 Gm7은 멀리 떨어진 F7을 향해서 도미넌트 진행을 하는 투파이브의 릴레이티드 2m 7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도리안이 됩니다 스케일을 판단하는 포인트는 각 스케일의 여섯번쨰 음정입니다

Gm7 에옹릴안 스케일의 여섯 번째 음정은 Eb음, Gm7 도리안 스케일의 여섯 번째 음정은 E음이 됩니다

Gm7이 6도m7=토닉의 대리 코드인 기능을 가지게됩니다면 스케일은 키의 사운드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곡의 키는  Bb이므로 Bb키에 존재하는 Eb이 여섯번째 음정이 됩니다

 

한편 릴레이티드 2m7 기능을 가지게 된다면 Gm7과 유닛을 만드는 C7과의 관계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C7에서 진행하는 F7의 루트 임인 F음을 위한 이끎음 E(도미넌트 코드 C7으로서의 기능에서 아주 중요한

트라이톤을 만드는 E음과 Bb 중의 E음)이 Gm7 스케일 상에서도 존재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각 부분에 나오는 도미넌트 코드에서 어떻게 스케일을 판단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도미넌트 7th 에는 몇 가지의 스케일이 있습니다

 

믹솔리디안

리디안

홀톤

얼터드

콤비네이션 오브 디미니쉬 

하모닉 마이너 퍼펙터 5th 빌로우 이밖에도

믹솔리디안 b13th 

HmP5 + #9 th (스페니쉬 8노트 스케일

등이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C7 도미넌트 스케일로 만들어진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어째서 9th 계열과 b9th 계열로 나누었는지를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마이너 코드로 진행하는 도미넌트 코드의 경우 메이저 코드로의 진행과 같은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

b9th 텐션을 낫습니다 즉 도미넌트 코드의 스케일 속에 b9th 음이 들어가면 도미넌트 코드가 울렸을 때 듣는

사람들에게 다음에 오는 코드가 마이너 코드일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으며

우선 자신의 귀로 확인해보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서 9th 계열의 도미넌트 코드는 다음에 메이저 코드가 온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b9th 계열의 도미넌트 코드는 다음에 마이너 코드가 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 가지로 분류합니다 물론 실제로는 각각의 도미넌트 코드가 반드시 예상대로 메이저 또는 마이너 코드로 

진행한다고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믹솔리디안은 메이저 다이어토닉 스케일 상의 다섯 번째 코드인 5도 7의 스케일이 됩니다

그밖에는 1도 maj7이나 4도 maj7이 변화한 SFD인 1도 7과 4도 7에서도 사용합니다 

또한 5도 7로 진행하는 더블 도미넌트인 5도 7/5도 7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리디안 b7th의 경우 멜로딕 마이너 스케일 상의 네 번째 음정으로 시작하는 스케일입니다

믹솔리디안에 속하는 도미넌트 7th를 제외한 모든 9th 계열의 도미넌트 스케일은 여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얼터드부터 콤비네이션 오브 디미니쉬, 하모닉 마이너 퍼펙트 5th 빌로우 등은 조금 더 복잡하기 때문에

다음 포스팅에서 전체적으로 한번 디테일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