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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music

도미넌트 코드 8가지 스케일 분석

아티스트컨트롤 2021. 1. 7. 23:33

홀 톤의 경우 각 음의 간격이 온음인 여섯 개의 음정으로 구성된 스케일입니다 

P5th음이 없는 대신에 +5th 음이 포함되면 이 음정이 스케일의 특징을 만들어내는 음정이 됩니다

전형적인 사용에는 Take the a train의 3소절째의 2도 7 부분입니다

 

얼터드의 경우 멜로딕 마이너 스케일 상의 일곱번째 음정으로 시작하는 스케이입니다 

모든 얼터드 텐션 b9th, #9th, #11 th, b13th가 들어가기 때문에 재즈의 도미넌트 스케일로서 가장 빈번하게

사욛되는 스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콤비네이션 오브 디미니쉬는 반음 관계인 두 개의 디미니쉬 코드의 구성음을 합친 스케일입니다

C키로 말하자면 Cdim7과 Dbdim7입니다 Cdim7의 구성음은 C, Eb, Gb, A입니다 

그리고 Dbdim7긔 구성음은 Db, E, G, Bb입니다 이것을 합쳐서 C, Db, D#, E, F#, G, A, Bb이라는 배열의 스케일이 됩니다 

각 음의 인터벌이 반음-온음-반음-온음으로 일정하게 배열되어 있는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모닉 마이너 퍼펙트 5th 빌로우는 내추럴 마이너 스케일상의 다섯 번째 코드인 5도 m7이 도미넌트 모션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그 코드를 5도7으로 바꾸기 위해서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을 만들고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의 다섯 번째 음정으로 시작하는

스케일이 바로 HmP5 가 됩니다 그런 과정으로 생각해보면 마이너 코드로 안정감을 얻기 위해서 만들어진 스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믹솔리디안 b13th는 HmP5와 같은 생각으로 만들어진 스케일입니다

우선,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을 선율적으로 매끄럽게 만들기 위해서 여섯 번째 음정을 반음 올려서 만든 것이 멜로딕 마이너 스케일입니다

그리고 그 스케일 상의 다섯번쨰 음정부터 시작하는 것이 이 스케일입니다 

 

HmP5 + #9th (스페니쉬 8노트 스케일)은 플라멩코로 대표되는 스페인 음악에 빈번하게 사용되는 스케일이므로

스페니쉬 8이라는 명칭이 생긴 것이 빈다 상행 계열의 페싱 디미니쉬에서 이 스케일에 대한 설명이 이전 포스팅에 있습니다 

HmP5에 #9th 음을 추가한다고 알려드렸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프리지안에 메이저 3rd 음을 추가한다고 표기하기도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 이어 도미넌트 코드에는 상황에 따라서 8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럼 실제 곡에서 8가지를 어떻게 선택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도미넌트 코드가 부어있는 곳의 멜로디 노트를 분석합니다

이것은 스케일을 판단해야 하는 곳에 멜로디가 있을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만약 애드리브 솔로 부분이라면, 스케일의 선택은 솔로 연주자에게 맡깁니다 또는 작곡자와 편곡자가 멜로디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 사람이 스케일을 정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탠더드 곡을 연주하는 경우 

코드 진행의 흐름 속에서 테마의 멜로디가 자연스럽게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스탠더드 곡의 연주에서는 테마의 멜로디를

분석해서 각 부분의 어베일러블 스케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는 멜로디만으로 판단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곡의 키와 도미넌트 코드의 앞뒤 흐름을 생각해서 스케일을 서택 합니다

 

세 번째로는 여러 가지 스케일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면 개인이 취향에 따라서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바꿔 말하면 애드리브 연주와 편곡을 할 때에 보다 많은 프레이즈와 사운드의 벨 에이션을 얻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결코 나쁜 일은 아닙니다 

 

이를 적용해서 다음 포스팅에서 한 곡을 예로 몇 가지 도미넌트 코드와 스케일 선택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