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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music

재즈 음악 코드 분석

아티스트컨트롤 2020. 12. 24. 04:01

전의 포스팅에 대한 예를 통해 사진의 악보에 대한 코드를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소절 쨰의 G7은 2 소절 쨰의 C7 봤다 높은 세븐스 코드이므로 C7을 가상의 1로 본 세컨더리 도미넌트입니다 그리고 

이 곡의 원래 5도7인 C7에 대한 도미넌트이므로 더블 도미넌트가 됩니다

 

7 소절 째의 G7도 1 소절 때와의 같은 기능을 가지게 됩니다 

 

6 소절 째의 D7은 7 소절 쨰의 G7으로 진행하는 도미넌트로 도미넌트 모션이 D7 G7 C7으로 연속되기 때문에 

익스텐디드 도미넌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5소절 쨰의 Am7b5는 루트 모션이 4도 높은 D7으로 진행하므로 D7과 투파이브를 

만드는 2m7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G7으로 연결됩니다

다시 말하면 G7을 가상의 1로 본 2 m7 b 5 - 5도 7입니다

 

9 소절 3/4박자 쨰의 F7/A는 루트의 움직임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서 베이스 노트가 코드의

3도음을 연주하는 자리바꿈 형태입니다. 코드 분석을 할 때는 단순하게 F7이라고 생각을 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이 코드는 다음에 나오는 5도 낮은 Bb으로 도미넌트 모션을 하므로 세컨더리 도미넌트가 됩니다

 

12 소절 1/2 박자 째의 Em7b5는 다이어토닉 코드이지만 다음에 오는 A7과 그다음 Dm7을 세트로 생각해보면

이곡의 키인 F메이저 다이어토닉 스케일의 일곱 번째 코드라고 생각하기보다는 Dm7을 가상의 1로 보고 

만들어진 투파이브라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따라서 Em7b5는 릴레이티드 2m7, 3/4박자 재의 A7은

Dm7으로 진행하는 세컨더리 도미넌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13 소절 3/4 소절 쨰의 Dm7/c는 루트 모션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서 베이스 노트가

코드의 b7th음을 연주하지만 기본적으로 Dm7과 같습니다

 

14소절쨰부터는 키가 F에서 A로 바뀌게 됩니다 A키의 2m 7은 Bm7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F키일 때의 6#m7b 5에 해당하는

Bm7b5를 사용하는 이유는 매끄러운 조바꿈을 하기 위함입니다 F키에서 토닉의 대리 코드가 되는 6#m7b 5가 사실은

A키에서 2 m7 b 5라는 서브 도미넌트의 기능을 가진 코드가 됩니다 이러한 코드를 피벗 코드라고 하며

조바꿈을 매끄럽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어느 쪽이든 Bm7b5와 E7은 Amaj7으로 진행하는 A키의 투파이브가 됩니ㄷ

이 투파이브에는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도미넌트의 E7의 스케일입니다 원래의 키가 A이므로 E7은 V7이 되고

믹솔리디안 스케일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얼터드 스케일을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이 부분의 멜로디에 있습니다 멜로디 속에 C음이 들어있습니다 이것은 E7의 루트음인 E음과는 인터벌이 b6th가 됩니다

이것은 믹솔리디안 스케일에 포함되지 않은 음입니다 하지만. E7의 스케일에 관해서는 또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앞서 Bm7b5와 E7은 Ama7으로 진행하는 투파이브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투파이브가 Ama7까지 진행되면 Azㅣ로 조가 바뀌었음을 청감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코드 진행과

앞서 설명한 E7의 멜로디 노트 때문에 F키의 3m 7에 해당하는 Am7으로 진행하는 투파이브로 들릴 수 있습니다 

Bm7b5와 E7의 흐름과 멜로디를 들으면 누구라도 Am7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따라서 E7까지의 사운드만으로 생각하면 E7은 HmP5라는 스케일이 가장 타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