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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music

어보이드 노트 활용

아티스트컨트롤 2020. 12. 22. 15:20

영어로 어보 디 이드는 피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베일 러브 스케일의 스케일들에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어보이드 노트인데 그 스케일에서 피해야하는 노트(음)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어보이드 노트가 코드 속에 들어있으면

코드가 가지는 특징적인 울림을 방해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어보이드 노트가 코드의 구성음 중의 한음과 반음 관계를 형성하기 

때문에 코드 톤과 단 2도 관계를 만들어서 탁한 울림이 됩니다 또한 어보이드 노트가 코드 속에 들어가면 다른 코드의 울림과

비슷해지기 떄문입니다 두 가지 이유가 가장 큰 이유 때문입니다 실제로 각 스케일의 어떤 음정이 어보디으 노트가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를 참고해보고 스케일을 쓰실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아이오니 안 : 어보이드 노트는 네 번째(파)로, 코드 톤 중의 3도음(미)보다 반음이 높은 이유 때문입니다 

도리안 : 어보이드 노트는 여섯번째 음(라)입니다 코드 톤 중의 세 번째(Eb)응과 여섯 번째 음이 트라이톤 관계가 되므로

이 음정이 코드 속에 들어가면 F7과 같은 도미넌트의 성격을 가지게되는 이유 때문입니다 

프리지안 : 어보이드 노트는 두번째와 여섯 번째 음 (Db.Ab)입니다 코드의

루트음과 5도음(도와솔)보다 반음이 높은 이유입니다 

리디안의 경우에는 어보이드 노트가 없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믹솔리디안 : 어보이드 노트는 네번째(파)음으로 코드 톤 중의 3도음(미)보다 반음이 높습니다 

에올리안 : 어보이드 노트는 여섯번째 음(Ab) 음으로 코드 톤 중의 5도음(G) 음보다 반음이 높기 때문입니다 

로크리안 : 어보이드 노트는 두번째 음 (Db)으로 루트음(C음)보다 반음이 높기 때문이 빈다 

 

어보이드 노트가 정해져 있기 떄문에 꼭 쓸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어보이드 노트가 각 스케일의 특징적인 울림을 만들어내는 캐릭터리 스틱 노트의 역할을 합니다

보이싱에 사용해서는 안되지만 멜로디와 솔로 연주에서는 길게 늘이거나 악센트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각 스케일의 특징을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모달 재즈 등의 음악에서는 반대로 강조하는 편이 좋은 효과를 얻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어보이드 노트라고 꼭 피해야할 음은 아니고 멜로디 편곡이나 솔로를 할 때는 한 번쯤 시도해보면서 

자신만의 어보이드 노트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가다가 어보이드 노트를 정말 잘 활용하는 뮤지션들을 보게 된다면 놀람을 그칠 수 없습니다

음악에서 텐션과 함께 긴장감을 연주를 동시에 발생시키기 때문에 오묘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어보이드를 잘못 사용하게 되거나 무분별하게 사용하게 된다면 오히려 음악을 잘하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연주자가 라이브 연주를 한다면 그 팀을 망칠 수 있게 되는 큰 실수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잘 정립하게 된다면 자신만의 음악적인 정체성을 확실히 정립할 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