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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music

다이아토닉과 도미넌트 모션

아티스트컨트롤 2020. 12. 21. 16:01

각 메이저 다이아토닉 코드는 앞서 설명한 세 가지 기능을 가지게 되며 그 중에서 가장 그 역할을 잘하는 

세가지 코드를 주요 3화음이라고 하며 굉장히 많이 나오는 기본적인 내용중 하나입니다

 

토닉은 1도 Maj7

서브 도미넌트는 4도 Maj7

도미넌트는 5도7 

 

그 빡의 코드는 주요 3화음 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으며 Suv라고 표기된 코드는 대리의 약자입니다 

 

2m7은 서브도미넌트

3m7은 토닉

6m7는 토닉 

7도m7(b5)는 도미넌트입니다 

 

이코드들은 대리코드로 굉장히 많이 쓰이는 코드이며 각각의 기능들이 있습니다

 

서브도미넌트의 경우 C키의 2도는 Dm7 이며 구성음은 도 파 라 도 입니다 이것은 F6코드와 구성음이 같으며

F6의 자리바꿈 형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Dm7은 F6와 같은 기능 또한 같은 울림을 가지게 됩니다

3도 토닉의 경우 C키의 3도는 Em7이며 구성음은 미 솔 시 레 입니다 이것은 Cmaj7에서 C를 뺸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Em7은 Cmaj7와 같은 기능 또는 같은 울림을 가지게 됩니다 

닫ㄸㄸ6도 토닉의 경우에는 Am7이며 구성음은 라 도 미 솔입니다 이것은 C6와 구성음이 같으며

C6의 자리바꿈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Am7은 C6와 같은 기능이며 같은 울림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의 경우에는 서브 도미넌트의 기능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미넌트 모션은 메이저 다이어토닉 코드는 메이저 다이어토닉 스케일의 구성음을 3도씩 쌓아올려서

만든 화음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코드 구성음들의 인터벌을 살펴보면 신기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maj7의 경우 도와 미는 장3도 도와 솔은 완전5도, 도와 시는 장7도의 인터벌이 코드 안에 존재합니다

이밖의 코드를 사펴보면 위의 세 종류 이외에도 단3도와 단7도, 증4도의 인터벌이 존재하게 됩니다 

따라서 인터벌은 총 여섯 종류가 있습니다

 

이 중 증4도는 트라이톤 이라고 하며 두 음정 간격이 온음 세개의 간격이 되므로 세개의 온음입니다 

다른 다섯 종류의 인터벌에 비해서 울림이 불협화음처럼 들리게 됩니다 이 독특하고 특이한 인터벌이 

각각 반음씩 단6도로 진행하면서 안정감을 찾으려는 움직임을 바로 도미넌트 모션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C키의 도미넌트는 G7입니다 G7의 구성음 중에서 증4도의 음정을 만드는 것이 F음과 B음입니다

두 음정이 각각 미와 도음으로 반음진행에서 단6도의 음정으로 바뀌면서 안정감이 생기게 됩니다 . 

루트음이 솔에서 도로 진행하는 움직임도 안정감을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증4도의 구성음을 가지는 코드는 

G7이외에도 Bm7(b5)입니다 따라서 Bm7(b5)는 도미넌트의 기능을 가지기도 합니다

 

이 도미넌트 모션을 반대로 활용해서 편곡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부러 안정감을 주지 않는 끝마무리를 하는 것입니다

나는 가수다 혹은 불후의 명곡 등 라이브세션 등의 경연대회에서는 주로 사용하는 편곡법인데 

도미넌트 모션을 통해 끝내지 않고 대리화음을 통해 끝난듯 끝나지 않은 느낌을 주고 여운을 주는 편곡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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