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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music

재즈 메이저 다이어토닉 코드

아티스트컨트롤 2020. 12. 21. 02:43

재즈에 관한 포스팅을 하기 앞서 재즈세션을 하고 있는 뮤지션 중에서도 사실 이론을

잘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이론을 잘 모르더라도 실제 연주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밴드와 어울릴 때 항상 어딘가 불편하고 그럴 것입니다 

 

악기를 배울때는 이론의 이자도 모르 채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자체로도 행복하기 때문에 

하지만 실용음악을 알게 되고 재즈에 대해서 알게 되면 각 악기 분야에서 애드리브 솔로를 연주하는 기회가 늘어나도

스탠더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야만 합니다 이때부터 이론을 잘 모르게 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평소에 어려운 곡은 잘 연주하지 않기 때문에 웬만한 이론은 필요성이 없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악보를 보면서 왜 이코드는 이 스케일에서 사용을 했나 이 코드 진행은 어떻게 분석해야 할까 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것입니다 

이런 의문을 해소하지 못한채로 악기 애드리브나 솔로를 연주하게 된다는 것은 연주자 자기 자신도 매우 불안하게 느낄 것입니다

이론을 아는 것만으로 좋은 솔로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론은 전부가 아니라 연습량이나 감정 등이 더욱 중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지식을 알아서 절대 손해볼 일은 없습니다 이 재즈 이론을 어떻게 알고 실제로 연주에 적용하느냐가 문제입니다 

 

먼저 현재 가요들은 실용음악에 기초되고 실용음악은 재즈에 기초가 되는 부분입니다 

재즈 스탠다드를 연주할 때 악보 표기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코드입니다

그리고 악기를 배우기 시작할 떄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스케일입니다 그것은 이른바 도레미파솔라시도로 구성된

메이저 다이어토닉 코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것을 도부터 시작하면 C 스케일(도레미파솔라시)

레부터 시작하면 D 스케일(레미파솔라시도) 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메이저 다이어토닉 스케일의 각 음을 1음씩 건너뛰어서 쌓아 올리면 그 코드가 됩니다 3음을 쌓아 올리게 되면 트라이어드

4음을 쌓아올리면 재즈 연주에 가장 자주 사용되고 가요에도 정말 많이 사용되는 세븐 코드가 됩니다 그리고 

메이저 다이어토닉 스케일의 구성음을 사용해서 3도씩 쌓아 올린 코드를 다이어토닉 코드라고 말하게 됩니다 

먼저 코드의 기능을 알아야합니다 코드의 기능이란 그 코드가 곡의 코드 진행에서 코드가 가지는 성격을 말합니다

 

크게는 3가지 종류로 나눌수 있습니다

1. 토닉 : 제일 안정감있고 원래대로 돌아왔다 혹은 끝났다 마쳤다 등의 느낌을 주게 됩니다

2. 서브 도미넌트 : 도미넌트보다는 덜하지만 약간의 불안정한 느낌을 안겨준다

3. 도미넌트 불안정하며 토닉으로 진행해서 어떻게든 안정되려는 느낌을 주게 된다

 

이러한 코드들의 이미지는 사람마다 혹은 코드 진행의 상황에 따라서 다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같은 방식으로 해석하기 떄문에 참고해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코드 자료입니다 

 

음악인이 화성학을 배우기 시작할때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메이저 다이어토닉 코드입니다 

간혹 토닉이나 서브 도미넌트 도미넌트 등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편곡에 굉장히 큰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한번 외워두고 악기를 통해 연주하면서 몇 도 코드가 가지고 있는 성향을 알게 되면 편곡 시 빠르게 진행을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자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반복학습 해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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