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7(b5) 와 디미니쉬 코드

 

 

#4도 m7(b5) 이 코드는 재즈 곡에 굉장히 빈번하게 사용됩니다 

사용법은 3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3도 m7으로 진행하는 투 파이브의 릴레이티드 2m7(b5)

두 번째는 토닉의 대리 코드 

세 번째는 서브 도미넌트의 대리 코드라는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의 경우에는 3도 m7으로 진행하는 투 파이브의 릴레이티드 2m7(b5)은 세컨더리 도미넌트에서도 알 수 있지만

다이아토닉 코드의 3도m7으로 진행하는 투 파이브의 릴레이티드 2m7(b5)로서 코드 진행 속에 나타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C키로 말하자면 C 다이아토닉 스케일 상의 세번째 코드인 Em7으로 진행하는 투 파이브인 F#m-B7 형태로 나타납니다 

 

두 번째의 경우인 토닉의 대리 코드 의경우 우선 코드의 구성음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알기 쉽도록 C키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4도 m7(b5)는 F#m7(b5)가 됩니다 이 코드의 구성음은 파샵-라-도-미입니다 C를 루트음으로 생각해보면 C6(#11) 코드가 됩니다

이것은 원래 아이오니언인 C스케일을 리디안으로 바꾸고 토닉 코드에 텐션인 #11th가 들어간 코드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F#m7(b5)는 토닉과 거의 같은 구성음을 가진 코드의 자리바꿈 형태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운드의 울림도 토닉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의 경우인 서브 도미넌트의 대리 코드입니다 구성음을 먼저 봐야 합니다 C키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구성음은 파샵-라-도-미 입니다 이것은 서브 도미넌트인 Fmaj7과 루트음을 빼면 동일한 구성음이 됩니다

따라서 울림이 비슷하고 이 코드가 서브 도미넌트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도미넌트의 울림을 들려준다 할지라도 서브 도미넌트의 가장 중요한 구성음인 파음이 없으므로 

토닉의 기능이 더욱 강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스케일은 모두 로크리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미니쉬는 영어로 줄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성음을 살펴보면 이름의 유래를 알 수 있는데 

루트음과 b3, b5 bb7입니다 또한 각 구성음의 간격은 모두 단 3도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디미니쉬라는 코드 네임이 붙은 것입니다

디미니쉬 코드에도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도미넌트의 대리 코드는 마이너 다이어토닉 코드에서 설명한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 상의 일곱 번째 음을

루트음으로 하는 7dim7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C키로 생각하면 토닉인 Cm으로 진행하는 Bdim7인 것입니다

구성음을 살펴보면 시-레-파-라b 입니다 사실 이것은 G7 b9이라는 코드에서 루트음을 뻰 것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사운드의 울림은 도미넌트인 G7과 비슷하며 도미넌트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토닉 디미니쉬는 리 하모나이즈를 할 경우에 자주 사용되는 코드입니다 리 하모나이즈란 원래 코드 대신

다른 코드를 붙여서 사운드에 변화를 주는 방법입니다 토닉 디미니쉬란 멜로디가 M6th음과 M7th음을 사용하고 원래의 코드가

1도 6 또는 1도 maj7이라는 코드가 붙어있는 부분을 dim7이라는 디미니쉬 코드로 바꿨을 때의 코드를 말합니다

 

세 번째로 페싱 디미니쉬는 다이어토닉 코드와 다이어토닉 코드 사이의 흐름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서

경과음을 넣는 디미니쉬 코드입니다